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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평생 숙제 수염, 남자제모는 어떻게?
다올린
2020.03.10
▲ 다올린클리닉 의원 김호연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수염은 ‘남자다운 이미지’나 ‘개성’을 연출할 수도 있다. 여자들의 ‘단발병’처럼 남자들에게 ‘수염병’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염은 남자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하지만 애매하게 난 거뭇한 수염자국과 라인이 불분명한 눈썹은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칙칙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또한 멋스러운 수염을 기르는 것은 제모를 하는 것도 보다 더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기도 하다.
수염은 개인차에 따라 남성이라도 거의 안 나는 경우도 있지만, 오전에 면도를 해도 오후에 금방 자라 불편함을 겪는 사람도 있다. 또한 민감한 피부는 면도기, 왁싱 등과 같은 셀프 제모 시 피부염, 모낭염, 표피탈락 등의 부작용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부담으로 인해 남성 전용 레이저제모가 주목받고 있다. 매일 면도 시간을 줄이는 것이 큰 장점으로 자리 잡았고, 일정한 시술로 반영구제모 효과와, 잦은 면도로 인한 피부 자극을 줄여주는 것 또한 남자제모를 찾게 되는 이유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팔다리의 덥수룩한 털로 반팔, 반바지를 꺼리게 되는 경우, 성관계 시 만족감이나 위생문제로 바디제모나 브라질리언 제모 등 남자 전용 제모 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다올린클리닉 의원 강남점 김호연 원장은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털이 굵고 양이 많기 때문에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고출력 조사가 가능한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매일 수염제모를 해도 깔끔한 느낌이 들지 않거나, 외출 시 제모로 인한 번거로움을 겪는 남성들이 시술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