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남자들의 수염이 남성다움의 상징으로 통하면서 수염을 멋있게 기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수염을 제모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직접 수염을 제거하는 면도 외에 비용을 조금 더 투자하더라도 깔끔하고 반영구적인 제모효과를 위해 레이저제모 시술을 찾는 이들은 과연 반영구제모가 가능한지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레이저 파장을 피부에 조사하여 모근을 제거하는 원리인데 4~5주 간격으로 5회 이상 주기적인 제모 시술을 받을 경우 반영구적인 제모가 가능하다.

이처럼 주기적인 반영구제모는 주기적인 시술이 중요한 요소인데 시술간격이 45일이 넘어가면 제모 효과가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시술 주기가 60일, 90일로 늘어나면 제모효과는 약 50%, 25% 수준으로 급감하여 결국 반영구제모 효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정확한 시술 주기 외에도 시술을 진행하기 전 환자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제모레이저 성능을 설정해야 반영구 제모가 가능하다.

아포지엘리트플러스는 두개의 파장과 강력한 출력을 이용해 털의 굵기, 모근의 깊이에 상관없이 효과적인 제모 시술이 가능하며, 에어쿨링 시스템으로 시술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기존 장비와 비교하여 획기적으로 줄였다. 뿐만 아니라 공중 타격 방식이기 때문에 피부접촉이 필요 없어 위생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이수 다올린의원 김호연 원장은 "반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위해서는 일정 기간을 간격으로 레이저제모 시술을 여러 번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성의 피부는 여성에 비해 두껍기 때문에 시술에 사용하는 장비의 출력이 강한 장비인지 온라인을 통해 검색해 보는 것 또한 만족스러운 시술을 위해 중요한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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